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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웹툰캠퍼스, 입주작가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후원하는 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제주웹툰캠퍼스 웹툰창작작가실에 입주할 작가를 모집한다.

 

도내·외 웹툰작가 및 스토리 작가, 작가지망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만화 또는 스토리 창작을 위한 공간 및 인프라가 제공된다.


 

입주 대상으로 선정된 작가는 1년간 제주웹툰캠퍼스 작가실에 입주하여 창작 활동을 할 수 있으며, 개별장비로 데스크탑PC WACOM 24인치 액정 타블렛, 만화 저작 SW인 클립스튜디오EX 및 포토샵 등이 지원된다. 입주 연장을 희망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1년의 범위 내에서 총 2회 연장도 가능하다.

 

제주웹툰캠퍼스 작가실은 서귀포시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내 위치해 있으며, 총 면적 108.90에 최대 15명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진흥원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웹툰작가 및 작가지망생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 내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작가 성장의 밑걸음 및 지역 웹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도내·외 작가들간의 네트워크 및 소통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작가는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다음달 2일까지 제주웹툰캠퍼스 담당자 이메일(mjjung@ofjeju.kr)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기획우수성 수행능력 사업성을 기준으로 평가를 거쳐 15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제주도에 거주하거나 제주 소재의 작품을 기획 중인 자는 우대가점도 부여된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1년 간 만화·웹툰 창작공간 지원사업으로 해당 작가실을 시범 운영하였으며, 15명의 입주작가들이 다음웹툰, 카카오페이지 등 웹툰 플랫폼 연재 및 만화책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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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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