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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국회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는 위성곤 국회의원과 ()제주해양레저협회와 공동으로 17일 오후2, 국회(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해양수산부 송상근 해양정책실장 및 송경창 경북 환동해지역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해양대학교 조우정 교수가 제1주제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해안도시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한데 이어 제2주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홍장원 박사가 해양레저진흥법 제정을 위한 과제 및 전략 발표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해양레저 관련 도시간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대응의 필요성에 대해 조명되었으며, 또한 해양레저산업의 범위를 비롯해 해양레저 관련 발전법 또는 기본법의 제정 방안 등이 집중 논의가 되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해양관광레저에 대한 욕구와 소비 지출이 급격히 증가하는데도 불구하고 관련 정책이 부족했다고 지적하였으며,토론자로 나선 임정은 의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은 해양레저산업 기반확충과 지속 성장을 위해 국내외 해안도시간 가치사슬 연계와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해양레저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 민간 사업자를 적극 육성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기본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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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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