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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 의원, 제주기록원 설치로 기록자치의 기반 마련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행정자치위원회)는 강성민 의원(이도2동을)과 강철남 의원(연동을) 공동주관으로 기록물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13() 오후 2시부터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기록원 설립과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심성보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가 발제를 맡고, 김재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 조영삼 서울기록원장, 박찬식 전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장 및 강철남 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 주요내용으로는 제주기록원 설립과 발전방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제주기록원 설립운영 방향과 선진모델 제안, 제주기록원 설치에 대한 제언, 제주 기록물 관리의 문제와 대안 등에 대하여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성보 교수는 발제를 통해 제주기록원 설치이유, 제주기록원의 기능, 제주기록원 설립방향 등에 대하여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


김재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은 제주기록원 설립필요성, 제주도관련 기록물 보존현황과 이용실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아카이브 선진사례들, 아카이브의 기능과 건물의 공간구성, 제주기록원 설립에 관한 제안의견 등을 제시할 것이다.


조영삼 서울기록원장도 제주기록원 실치 추진에 대한 제언을 통해 기관의 정체성, 제주기록원의 기능과 역할, 관련기관과의 연대와 협력, 제주기록원의 정책적 지향점, 전담부서설치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토론회를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강성민 의원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주기록원 설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강성민 의원은 제주기록원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조속히 제정할 수 있도록 도의회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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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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