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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 의원, 제주기록원 설치로 기록자치의 기반 마련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행정자치위원회)는 강성민 의원(이도2동을)과 강철남 의원(연동을) 공동주관으로 기록물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13() 오후 2시부터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기록원 설립과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심성보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가 발제를 맡고, 김재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 조영삼 서울기록원장, 박찬식 전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장 및 강철남 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 주요내용으로는 제주기록원 설립과 발전방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제주기록원 설립운영 방향과 선진모델 제안, 제주기록원 설치에 대한 제언, 제주 기록물 관리의 문제와 대안 등에 대하여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성보 교수는 발제를 통해 제주기록원 설치이유, 제주기록원의 기능, 제주기록원 설립방향 등에 대하여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


김재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은 제주기록원 설립필요성, 제주도관련 기록물 보존현황과 이용실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아카이브 선진사례들, 아카이브의 기능과 건물의 공간구성, 제주기록원 설립에 관한 제안의견 등을 제시할 것이다.


조영삼 서울기록원장도 제주기록원 실치 추진에 대한 제언을 통해 기관의 정체성, 제주기록원의 기능과 역할, 관련기관과의 연대와 협력, 제주기록원의 정책적 지향점, 전담부서설치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토론회를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강성민 의원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주기록원 설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강성민 의원은 제주기록원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조속히 제정할 수 있도록 도의회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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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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