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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 의원, 제주기록원 설치로 기록자치의 기반 마련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행정자치위원회)는 강성민 의원(이도2동을)과 강철남 의원(연동을) 공동주관으로 기록물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13() 오후 2시부터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기록원 설립과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심성보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가 발제를 맡고, 김재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 조영삼 서울기록원장, 박찬식 전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장 및 강철남 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 주요내용으로는 제주기록원 설립과 발전방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제주기록원 설립운영 방향과 선진모델 제안, 제주기록원 설치에 대한 제언, 제주 기록물 관리의 문제와 대안 등에 대하여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성보 교수는 발제를 통해 제주기록원 설치이유, 제주기록원의 기능, 제주기록원 설립방향 등에 대하여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


김재순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은 제주기록원 설립필요성, 제주도관련 기록물 보존현황과 이용실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아카이브 선진사례들, 아카이브의 기능과 건물의 공간구성, 제주기록원 설립에 관한 제안의견 등을 제시할 것이다.


조영삼 서울기록원장도 제주기록원 실치 추진에 대한 제언을 통해 기관의 정체성, 제주기록원의 기능과 역할, 관련기관과의 연대와 협력, 제주기록원의 정책적 지향점, 전담부서설치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토론회를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강성민 의원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주기록원 설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강성민 의원은 제주기록원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조속히 제정할 수 있도록 도의회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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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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