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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2021년 농업성공대학 개강식 참석

안동우 제주시장은 511일 제주시농협을 시작으로 개최된 2021년 농업성공대학에 참석해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제주시와 제주농협지역본부·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1년 농업성공대학의 개강은 올해 제주시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수강생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5월 첫 강의를 시작한다.


일정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11월 말까지 총 25주간 50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농협별 개강식은 511일 제주시·조천·함덕농협, 512 하귀농협, 513일 한경·고산·한림농협, 518일 구좌농협, 520일 애월농협, 71일 김녕농협에서 개최한다.

 

 

교육내용은 각 지역별 영농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농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유통·마케팅·재배기술·친환경 농법 등 농업 전문교육과 생활법률·세무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양강좌로 편성하여 운영된다.

 

 

이날 안 시장은 농업성공대학을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방화된 세계시장에서 농업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동안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와 제주농협지역본부가 2012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4937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농업전문 대표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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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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