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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큰노꼬메오름 . 작은노꼬메오름 정비 완료

제주시에서는 관광객과 도민이 즐겨 찾는 큰노꼬메오름작은노꼬메오름 탐방로를 정비완료 했다.

 

큰노꼬메오름 및 작은노꼬메오름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주변 궷물 오름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포함하고 있어 서부지역 오름 중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금번 탐방로 정비공사는 사업비 17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3 29일 착공한 뒤 56일 준공하였으며,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야자매트 2129m를 설치하였다.

 

특히, 낡고 훼손되어 탐방객에 불편을 주었던 큰노꼬메오름 정상부 데크시설을 보수하여 이용하는 데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제주시는 올해 큰노꼬메오름, 작은노꼬메오름 외에도 7오름에 57000만원을 투입하여 탐방로 및 안내표지판 등을 정비 완료한 바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당산봉 등 오름 탐방로를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주시 관계자는 자연환경 보전과 안전을 위하여 개설되어있는 탐방로를 벗어난 지역의 출입은 탐방객 스스로가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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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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