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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 어버이날 기념 물품 기탁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53일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도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물품 200세트(1800만원 상당)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KF94 마스크, 미역, 통조림, 국수, 양말 등 방역물품 및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 어르신 가구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블랙야크신제주점 홍국태 대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은 2019년 제주적십자사 네팔 물과위생 사업에 필요한 의류와 가방을 쾌척한 바 있으며, 해수욕장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텐트, 독거 어르신을 위한 물품 지원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한편, 강태선 이사장은 201712월 제주적십자사 명예고문으로 위촉되어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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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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