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팬데믹 시대, 제주경제는 언제 회복되나”, 29일 제46회 제주미래포럼


제주연구원(원장 김상협)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전 세계적 경제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경기회복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민 삶의 안정의 빠른 회복을 위해 팬데믹 시대, 제주경제 진단과 정책방향주제로 제주연구원 제46회 제주미래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제46회 제주미래포럼은 429(목요일), 14시부터 메종글래드제주 2층 크리스탈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발표자, 토론자 등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온라인 동시 진행을 통해 이루어진다.


46회 제주미래포럼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2개의 기조강연으로 1부가 진행되고, 3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되는 2부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조동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코로나 불황과 우리 경제: 경기회복 가시화?”를 주제로, 두 번째 기조강연에서는 강성진 고려대학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코로나19시대의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전망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경제의 미래에 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고봉현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제주경제 지속성장을 위한 산업구조 재편 전략”, 박동준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 팀장이 제주지역 민간소비 확대의 제약요인 점검”, 이순국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코로나19 이후 고용구조 변화와 정책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은 강기춘 제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종현 제주더큰내일센터 센터장, 류성필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방호진 제주대학교 교수, 최명동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경제통상국 국장, 현길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진행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