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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유튜버 슈슈, 방송 1주년 맞아 구독자와 함께 이웃사랑 성금 기탁


유튜버 슈슈(30세)가 지난 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구독자들(호칭 친구들)과 함께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개인 방송 1주년을 기념하여 구독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조천읍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슈슈는 “일년이라는 시간동안 구독자분들과 쌓아온 행복한 추억을 어떻게 하면 의미있게 추억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슈슈는 유튜브와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통해 리뷰, 게임, 요리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동영상 크리에이터로 지난해 연말부터 기부를 이어오며 뉴미디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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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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