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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교육원, 대안교육운영위원회 개최

탐라교육원(원장 송재우)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이하 함성교실)에서는 지난 331() 1기 위탁학생 선정심사에 따른 대안교육운영위회(이하 운영위)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영위에서는 각종 인사이동 및 함성교실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신규위원 5명이 새롭게 위촉되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한 전문성 있는 협의체가 마련되었다.

 

운영위원 다수는 학업중단이 예상되는 도내 중학생 대상 중에도 모집인원수도 중요하지만 한 아이 한 아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성향에 맞는 상담 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학교 적응을 위한 심혈을 기울였으면 당부했다.

 

한편, 1기 함성교실은 오는 45일부터 준비적응교육 슬기로운 함성생활이란 주제로 시작되며 412일부터는 본교육 출발! 함성메아리4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기간 중 학교에서는 언제든지 수시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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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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