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1.9℃
  • 맑음강릉 -4.6℃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4.5℃
  • 구름많음광주 -1.7℃
  • 맑음부산 -2.8℃
  • 흐림고창 -3.5℃
  • 흐림제주 6.0℃
  • 맑음강화 -9.9℃
  • 맑음보은 -9.2℃
  • 맑음금산 -7.5℃
  • 흐림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동물위생시험소, 유기동물 입양활성화 홍보업무 협약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최동수)26일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에서 11번가, ()동물자연연대, 제주특별자치도 수의사회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홍보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고영권 정무부지사, 이상호 11번가 대표, 조희경()동물자연연대 대표, 양은범 제주도 수의사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물위생시험소는 동물보호센터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한 자에게 유기동물 입양지원 한정판 키트 및 건강돌봄쿠폰(15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11번가와 ()동물자유연대는 공동으로 최근 반려동물 가구 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공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협약과 별도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으로 진료, 중성화 수술 및 펫보험 가입비 등을 지원해 유기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이어 동물복지형 환경 개선사업 및 동물보호 교육 확대홍보 등을 통한 도민 참여형 동물보호센터로 거듭날 계획이다.

 

최동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제주지역 유기동물 입양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은 한 생명을 살리는 일인 만큼 유기동물 입양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