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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의원, 마을공원 공간적 백신으로 자리매김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393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시점에서, 우리사회가 회복력을 갖추는 기초시스템의 보강과 사회적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을공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구글이 발표한 지역사회 동선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된 이후 거의 모든 도시에서 지역의 공원 방문이 증가하는 등 마을공원이, 밀폐, 밀접, 밀집이 아닌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임과 동시에 사람 간의 관계와 소통을 유지시켜 주는 공간적 백신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마을공원 관리 예산과 인력의 부족, 전문적 관리 인력의 부족, 마을주민 참여형 공원 관리 방안 마련이 부족하다고 제기하였다.


강민숙 의원은 2공항, 코로나19 등 시급한 지역현안에 밀려, 도민들과 가장 밀접한 생활정치가 실종되고 있다면서, “마을공원 정비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행정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5분발언을 준비했으며, 향후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의정활동에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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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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