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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 80년대, 추억의 천지연폭포 신혼여행’사진 전시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323일부터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룬 연못천지연 폭포에서 추억의 신혼여행을 테마로 사진전시회를 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시회에는 1970 ~ 80년대 우리나라 대표 허니문 관광지인 천지연폭포를 배경으로 신랑인 경우 양복차림, 신부인 경우 한복이나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로 찍은 사진들로 구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옛 추억을 되살리고 잊지 못할 천지연폭포의 기억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관람객 흥미유발을 위해 신혼여행 테마에 맞는 셀프웨딩 포토존을 설치하고 부케, 화관, 가랜드 등 웨딩소품들도 비치하여 관람객들 누구나 추억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한국관광 100에 선정되기도 한 천지연폭포는 단순 자연관광지에서 탈피하여 문화예술이 접목된 관광지로서 재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야외 전시회, 공연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 단추로 추억의 천지연폭포 신혼여행사진 전시를 하고 있으며, 326() 오후 2시에는 도립서귀포관악단의 팝송과 영화주제곡을 색소폰 4중주와 금관앙상블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19 속 철저한 방역과 함께하는 이번 사진전시회 및 도립서귀포관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자연관광지에 적합한 테마의 전시회,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를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공영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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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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