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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 2021년 신소장품 수집 공고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38일부터 12일까지 2021년 신소장품 수집 공고를 통해 작품 구입(기증) 신청을 접수받는다.

 

수집 대상은 회화, 조각, 설치, 공예, 판화, 사진, 뉴미디어 등 전 장르이다.


 

이어 제주 출신 및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 중 소장가치가 있는 작품,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의 주요 작품, 국제 미술계를 선도하는 해외 작가의 주요 작품을 수집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작가, 개인 소장자, 화랑 등 개입(법인)사업자이다.

 

수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은 도립미술관 작품수집추천위원회와 가격평가위원회,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입 여부와 가격이 결정된다.

 

신청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우편이나 방문 접수는 따로 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와 제주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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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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