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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래 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지역자산화 위캔두잇 프로젝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16, 2021년도 정기총회를 비대면 서면결의로 진행하고 제주도 처음 100년을 이어갈 발달장애인의 터전 희망나래 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지역자산화 위캔두잇 프로젝트를 희망나래 조합원의 협동과 출자를 바탕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자산화는 커뮤니티 조직이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토지와 건물, 자산을 사용하여 장기간의 사회적, 경제적 및 환경적 개선을 도모하여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번 추진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터전 지역자산화 프로젝트는 장애인 가족, 직원, 후원자 등으로 구성된 조합원 100여명의 출자를 바탕으로 기금 조성을 통해 ‘100년을 이어갈 발달장애인의 터전, 희망나래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발달장애인의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의 기틀을 마련코자 올해 준공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

 

최영열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에 힘입어 지역자산화 프로젝트 등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가 건전한 결실을 맺어 온 한 해였다.”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돌봐주고, 함께 지켜주고, 함께 누리는 삶을 협동의 힘으로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사회복지에 대한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기회를 만들어 내어 모두가 더불어 잘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설립되어 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직업재활시설, 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등 5곳의 기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발달장애인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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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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