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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면접정장 무료로 빌려드립니다!”제주청년센터

제주청년센터는 2021년 올해도 구직활동을 하는 제주청년 대상으로 12월까지 제주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이하청년의 품격’)을 계속한다.

 

청년의 품격은 작년 8월부터 운영하였으며, 11월까지 3개월의 운영기간 동안 총 200여건의 대여실적을 올렸다. 이로 인해 취업 준비에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정장 구입 부담을 줄여 주었다.


 

이용대상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의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회당 대여기간은 45일이며, 연간 이용 횟수에 제한 없이 대여가능하다.


대여품목은 남성정장과 여성정장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남성정장은 상의(자켓) 하의(바지) 와이셔츠 넥타이, 여성정장은 상의(자켓) 하의(바지, 치마) 블라우스(긴발, 반팔)이 포함되어 있으며, 올해는 구두 등 품목을 다양화 할 예정이다.

 

개인별 체형에 맞는 색상 등을 추천하여 청년들이 편안하게 정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청년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정장이용을 위해 세탁 또한 지원해주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대여방법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 회원가입 후, ‘청년의 품격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여 담당자의 승인 문자를 받고 제주청년센터에서 정장을 대여하면 된다.

 

정장 수령 시,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제주시 중앙로 사거리에 위치한 제주청년센터(제주시 중앙로 53, 6)로 방문해야 한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구직에 어려운 과정이 제주청년 구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의 경제부분에서 생활불안정 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해소하여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청년센터는 청년의 사회진입을 위해 활동·교육·생활·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자발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 또는 대표번호(064-757-9400 또는 070-4235-9495)를 통해 확인 및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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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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