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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의 염원을 담은 4․3 사진․시화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강철남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연동을)에서는 21일부터 28일까지 한달간 43평화재, 유족회, 제주작가회의, 43특별법 개정 쟁취를 위한 공동행동과 함께 도의회 의사당 로비에서 사진으로 보는 43 그 진실과 마주하다43 사진영상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시화전은 현재 21대 국회에 계류중인 43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제주도민들의 염원을 담고 있다.


 

사진시화전에는 43진상규명운동, 유해발굴과정, 희생자 아픔을 담은 사진 50, 43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영상, 시화전 20점 등 총 70여점이 전시된다.

 

강철남 위원장은 그동안 43특별법 개정을 위해 국회1인 시위, 시도의회 연대, 국회 건의문 전달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번 43사진전은 43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대한 제주도민의 염원을 담아 여야 국회의원, 전국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도내외에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행사 시작 당일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강철남 43특별위원회 위원장,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 오임종 43유족회장이 기념 테이프컷팅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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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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