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서귀포시 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3~5분 이내의 관광영화를 공모한다.
접수는 2월 1일(월)부터 5월 11일(화)까지 100일 간이며, 영상의 주제는 서귀포시의 자연, 문화, 마을, 관광지 등 모든 자원을 소재로 활용가능하며, 전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는 2018년부터 1회 5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2회 57점, 3회인 2020년에는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50점의 작품이 접수된 바 있다.
공모 마감후에는 전문가들의 사전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작을 선정하고, 전국민 온라인 사전투표(20%)와 전문가 심사(80%) 점수를 합산하여 6월 중 최종 입상작이 결정된다.
입상작에는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대상 2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총 시상금 500만원이 수여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3분 영화제를 통하여 서귀포의 숨은 자원들을 찾고, 서귀포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나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