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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과 ㈜제주클린마스크, 소상공인을 위한 마스크 기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제주클린마스크를 통해 성인용 마스크 1만매를 기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이뤄진 전달식에서는 문관영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과 유정민 제주클린마스크 대표 및 홍보 모델인 가수 임창정 등이 참석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제주클린마스크와 가수 임창정이 각 5000 매씩 기부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제주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로 자리가 마련됐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센터를 통해 감염 예방에 취약한 도내 소상공인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임창정은 전달식이 끝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주특산품 전시판매장이제주숍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며 제주 상품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임창정은 기부식을 통해 많은 분들이 너무나 힘든 시기에 소상공인을 위해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됐다제주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께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장기화된 시기에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기부받게 돼 감사하다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게 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2021년 사업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http://pf.kakao.com/_nlRBT)’에서 채널 추가를 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www.jejusc.kr)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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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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