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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경제위원회, “하영 먹엉 힘 냅시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현길호 위원장) 제주산 농··축산물 소비촉진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재 코로나 19 및 경제 침체 등 소비시장이 위축되어 있고, 수입농식품의 범람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농어촌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비촉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육지부 소재 기업 및 단체 등 구매력 있는 대규모 소비처를 발굴하여 생산자 단체와 연결·구매토록 하고,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소비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 도내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수요 파악과 이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제주산 식자재를 공급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을 추진방안으로 하고 있다.

 

현길호 위원장은 최근 한파·폭설 피해로 인해 농업인들의 근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의정동에 대한 고심이 많았다, “농정에 대한 협력과 견제뿐만 니라, 소비부진을 겪고 있는 제주산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촉진방안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중론이 모아졌다고 강조했.


이어 앞으로 구매력 있는 대규모 소비처 발굴에 대한 원과 먹거리 복지 추진 및 제주산 식자재의 선순환 체계 구축, 생산자단체와 식품가공전문기업의 연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농수축경제위원회의 소비촉진 정책 추진의 첫 성과로 농협제주지역본부와 주식회사 웅진식품과의 업무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웅진식품에서 사원 격려품 및 군부대 위문 물품으로 제주 감귤 1200박스를 주문하였고, 향후에도 제주산 농··축산물의 구매와 원물을 활용한 가공분야에서 농협과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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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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