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금)

  • 구름조금동두천 10.7℃
  • 구름많음강릉 13.4℃
  • 박무서울 13.2℃
  • 박무대전 11.8℃
  • 박무대구 12.0℃
  • 박무울산 15.2℃
  • 박무광주 14.8℃
  • 흐림부산 18.7℃
  • 맑음고창 12.7℃
  • 맑음제주 21.4℃
  • 맑음강화 12.9℃
  • 구름많음보은 9.4℃
  • 구름많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2.3℃
  • 구름많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생활환경개선 재래식화장실 정비 개선사업 추진

서귀포시에서는 15일부터 129일까지 읍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저소득주민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이 사업은 예산 6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기존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는 가구중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정비 지원조에 근거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주민 가구와 보건위생 취약 등의 사유로 환경개선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정 되는 가구 등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지방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여, 대상 가구에 대하여 기존 재래식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는 것을 지원하며 가구당 200만원(추가비용 자부담)을 정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래식화장실 개선 희망가구는 오는 이달 129일까지 재래식화장실 소재지 읍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녹색환경과(760-6531, 6535) 또는 읍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및 문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