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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FMTP 평가대회 보건복지부장관 대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 소속 오유경(간호8) 주무관이 2020년 만성질환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전국 최종평가대회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성적우수자부문에서는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 과정은 전국 시·도 보건소 인력을 대상으로 1년간 체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지역건강통계 생산·활용에 관한 실무 능력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FMTP 교육과정을 이수한 오유경 주무관은 이번 평가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혈압당뇨 건강 행태개선사업를 주제로 구연발표 부문 대상과 그리고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해 성적우수자상도 함께 수상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주체적인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에 보건소가 함께 적극 참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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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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