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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형 도의원 회의비 등 수당 모아 성금 기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도의원(민주당, 일도2동 갑)1223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기탁했다.


 

박호형 도의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회의 참석, 의정활동 수당 등을 모아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활동, 밑반찬 나눔 등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박호형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의정활동과 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2013년 일도2동적십자봉사회에 가입한 이래 이재민을 위한 재난구호, 저소득 가정 결연활동, 밑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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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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