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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마실 다니는 아이들, 올레 나들이’ 사진전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박물관 속 갤러리열 번째 초청 전시로 발달장애인의 마실 다니는 아이들, 올레 나들이 사진전을 오는 1222일부터 20211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사단법인 제주복지포럼(대표 최정묵) 성인발달장애인 힐링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후원으로 20회에 걸쳐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성인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 그리고 그 가족들이 함께 걸으면서 자연의 주는 행복을 만끽하고, 올레길을 걷는 비장애 도민을 비롯한 관광객에게도 용기와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공유했다.


 

최정묵 대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하여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겪는 의사소통과 사회 적응 문제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코로나가 할퀴고 간 제주 올레길에 발달장애인들이 생명을 불어넣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은 발달장애인을 포함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는 참된 힐링 공간으로 거듭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제주복지포럼은 지역의 복지에 관한 법, 제도, 정책 등의 개선을 위해 이론과 모형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학술활동 촉진과 실천 활동 및 회원 상호간의 협력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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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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