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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도민이 중심에 있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성균의원(더불어민주당)2021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계수조정 결과와 관련하여, 지역화폐 발행의 막연한 기대보다 올해 12월과 2021년 상반기 탐나는전발행에 따른 효과 및 성과분석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제주 지역화폐 관련 예산 20억원을 감액하였다고 밝혔다.


 

강성균의원은 2021년 상반기에 우선 확보된 예산을 활용하여 제주 지역화폐 발행과 운영을 추진하고, 이와 병행하여 지역화폐 발행에 따른 제주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및 성과분석을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가맹점 모집과 관련 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지역 중 하귀농협하나로마트, 동지역 농축협하나로마트를 제외하고 모집 중이다.

 

이에 강성균의원은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지역화폐 발행의 중요한 목적으로서 가맹점 등록 또는 제한여부 지침을 수립할 경우 제주도민이 상생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하여야 하나, 일방적으로 단위농협의 하나로마트를 제외하고 방침을 발표하여 지역주민 갈등과 농민들의 걱정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축협하나로마트는 조합원이 주인인 것을 감안하면 연중 매출액을 기준으로 고민 없이 가맹점을 제외한다는 방침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농축협하나로마트인 경우 제주도내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우선적으로 판매함으로서 농민과 어민 등의 소득 증대에도 영향이 크며, 1차산업 상품 판매 비중이 50%이상을 차지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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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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