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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도민이 중심에 있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성균의원(더불어민주당)2021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계수조정 결과와 관련하여, 지역화폐 발행의 막연한 기대보다 올해 12월과 2021년 상반기 탐나는전발행에 따른 효과 및 성과분석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제주 지역화폐 관련 예산 20억원을 감액하였다고 밝혔다.


 

강성균의원은 2021년 상반기에 우선 확보된 예산을 활용하여 제주 지역화폐 발행과 운영을 추진하고, 이와 병행하여 지역화폐 발행에 따른 제주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및 성과분석을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가맹점 모집과 관련 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지역 중 하귀농협하나로마트, 동지역 농축협하나로마트를 제외하고 모집 중이다.

 

이에 강성균의원은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지역화폐 발행의 중요한 목적으로서 가맹점 등록 또는 제한여부 지침을 수립할 경우 제주도민이 상생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하여야 하나, 일방적으로 단위농협의 하나로마트를 제외하고 방침을 발표하여 지역주민 갈등과 농민들의 걱정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축협하나로마트는 조합원이 주인인 것을 감안하면 연중 매출액을 기준으로 고민 없이 가맹점을 제외한다는 방침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농축협하나로마트인 경우 제주도내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우선적으로 판매함으로서 농민과 어민 등의 소득 증대에도 영향이 크며, 1차산업 상품 판매 비중이 50%이상을 차지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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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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