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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2부작 다큐 “용암숲 곶자왈 일만년의 비밀”방송

생명의 숲 곶자왈 1만년의 비밀을 들여다보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가 KCTV제주방송 채널 7번을 통해 방송된다

 

KCTV제주방송(대표 공대인)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2부작 용암숲 곶자왈 일만년의 비밀(기획윤용석 연출 부강언)’을 연속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는 곶자왈의 진정한 가치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제주출신의 안무가 김설진, 과학탐험가 문경수, 제주도립교향악단 지휘자 정인혁, 곶자왈 숲 해설사 이지영 씨 등이 곶자왈 탐사를 통해 곶자왈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해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둔지봉 곶자왈 등 곶자왈의 다양한 생태와 숨겨진 이야기를 4K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어 곶자왈의 가치를 그 무엇보다 높게 보여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개발논리로 무가치한 땅으로 여겨져 사라지고 있는 곶자왈에 대해 제주사회에 질문을 던지고 있다. 고작 백년을 살다가는 인간의 잣대로 1만년 역사를 이어가는 생명의 숲 곶자왈을 함부로 다루는 것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는 것이다.


 

 

1부에서는 이상한 숲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서 제주에만 존재하 는 숲, 곶자왈에 대해 알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2부에서는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이라는 주제로 오랜 시간동안 사람들을 이롭게 만드는 곶자왈의 생태를 통해 진정한 곶자왈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방송시간은 1부와 2부 각각 128일과 9일 오후 110분과 4시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KCTV특별기획 용암숲 곶자왈 일만년의 비밀 (기획 윤용석, 연출 부강언)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비를 지원받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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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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