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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청년생활”제주청년학교 성황

제주청년센터는 지난 727일부터 1129일까지 4개월 간 운영된 제주청년학교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제주청년학교제주지역 청년들의 능력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사회·진로, 문화·여가, 기술·가정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 접수가 모두 조기 마감될 만큼 제주청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제주청년들이 시간적·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및 주말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클래스와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온라인 클래스를 운영하였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였다. 서핑 도자공예 플라워 등 총 29개의 클래스를 운영하였고 총 326명의 제주청년이 참여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올해 처음 추진한 온라인 클래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클래스는 제공된 재료키트로 교육 영상을 보며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금속공예와 천연제품 만들기, 2개의 클래스를 선보였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무기력했던 일상 속 에너지가 되었던 시간이었다.”, “흥미는 있었지만 비용이 부담되어 망설였던 클래스에 제주청년학교 덕분에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등 높은 만족감을 느꼈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제주청년학교 사업을 통해 제주 청년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제주청년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여가활동을 즐기고,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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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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