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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로, 수학과 문화를 접목한 수학문화의 거리 조성 방안 모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부공남 위원장)와 정민구의원은 20201123() 14시 수학체험관 3층에서 <수학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코로나 19 이후 창의 융합적인 사고력을 함양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학 체험과 활동이 요구되어 지고 있는데, 포럼은 학생의 수학 상상의 세계로 초대하여 창의력을 발휘하는 교육이 되기 위한 수학체험관이 건립됨에 따라, 인근의 지역 인프라를 연계하여 체험관의 기능과 구역을 확장시킴으로써 교육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포럼을 공동주관하는 부공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전농로는 삼성혈이라는 제주의 탄생 신화를 비롯하여, 제주고등학교의 부지를 중심으로 하는 제주교육의 탄생지라고 할 것입니다. 게다가 인근의 여러 초중학교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교육과 지역 인프라를 연계함으로써 교육과 지역이 상생하는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고 포럼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주제발표에는 양영오 제주대학교 교수와 김영관 세화중학교 교감이 맡고, 토론자로서는 고상호 삼도2동 위원장, 박종관 중앙여고 교장, 강영란 제주고 교사 등이 자리를 하여 수학문화의 거리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수학문화의 거리를 기획·추진하고 있는 정민구의원은 수학체험관의 기능과 구역을 확장시켜 전농로 일대와 놀래올래 공간을 활용한 수학문화의 거리를 조성한다면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수학과 문화를 접목한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다."고 하면서 수학과 문화에 정형화된 거리를 뛰어 넘어 IT 기술을 활용한 미래 체험형 거리로 조성한다면 도내는 물론 도외에서도 찾아오는 거리가 될 수 있기에,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지속적으로 창의력을 모으는 작업들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그 취지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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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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