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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추진

제주시(상하수도과)에서는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마련, 1115일부터 내년 315일까지 추진한다.

 

겨울철 한파로 동파된 수도시설(수도관, 수도계량기 등) 복구를 위하여 24시간 긴급복구반을 편성 운영하고, 긴급 복구를 위해 제주시내 42개 급수대행업체와의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단수지역 발생을 대비 급수 긴급지원을 위하여 비상급수지원반을 병행 운영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이 예년과 비슷하지만 기습파가 몰아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보온조치 미흡으로 동파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달 중 동파 취약지역을 조사하여 보온팩을 설치하는 등 보온조치를 실시하고, 향후 동파여부를 수시 확인하는 등 중점 관리한다.

 

제주시(상하수도과)에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보호를 위해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팩을 설치하고, 노출된 수도관은 열재로 감싸서 보온하며,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르게 하는 등 동파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하였다.


동파 사전예방을 위한 수도계량기 보온팩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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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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