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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후반기 4ㆍ3 특별위원회 첫 업무보고 받아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10() 화의를 개최하고 관련 실국 및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현재 43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를 위한 노력과 43정명을 찾기 위한 계획을 청취하였다.


 

업무보고에 앞서 강 위원장은 “43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회도 43특별법 개정 촉구결의안 발의 관련 지방의회 연대를 통해 전국적인 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대진 의원과 김경미 의원은 순의 삼촌 오페라 등 43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지원하여 43의 전국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크투어리즘 관광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학습의 다변화 및 문화콘텐츠로 43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고태순 의원은 “43복합센터 건립을 치밀하게 준비해줄 것을 주문하였고, 트라우마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그리고 “43평화재단의 위원회가 유사한 기능을 하는 위원회가 있어 통합을 통해 효율성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창식 의원은 “34학년 지역 교육시 43관련 교육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교육청에서는 심도 있는 검토를 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43추가진상조사 보고서에 종교계 피해가 수록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영희 의원은 “43을 미래세대 관점에서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면서 43평화공원의 무거운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 뮤지컬 공연 혹은 버킹검 근위병 교대식, 현충원 의장 사열처럼 제주다운 의전 포퍼먼스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명환 의원은 “43관련 예산이 비대해진 것에 비해 43특별법 개정에 대한 노력과 마을별 추가진상보고서가 제대로 발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43관련 자료 조사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질수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위원장은 “43평화공원 입구에 43영혼의 드나드는 문주 앞 평화공원 영문 표기는 문제가 있다고 말하면서 기념물과 조형물을 제작하거나 만들 때 심도 있는 검토를 할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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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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