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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영씨 부부,서귀포의료원 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기부금품 전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원장 박현수)은 지역주민 이일영권봉관씨 부부가 지난 4일 서귀포의료원에서 어려운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해 쓰라며 현금과 재활보조기구 42건 등 3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일영씨 부부는 지난 5월에도 서귀포의료원에 관절수술을 시행한 취약계층 환자를 위해 쓰라며 기립보조워커 5, 목발 25건의 물품을 기증하기도 했는데, 이일영씨 부부가 이렇게 취약계층 환자를 위해 기부활동을 하게 된 동기는 오랫동안 관절로 고통받아오며 서울에 있는 병원등 여러병원을 다녀도 별 차도가 없던 와중에 서귀포의료원 정형외과에서 상담을 받고 관절수술을 한 후 그 힘들었던 통증도 감쪽같이 사라지고, 다리도 일자로 곧아지는 등 수술결과에 너무 만족해 지금은 너무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기부금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의료원은 2016년도부터 취약계층 대상 인공관절 무료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11월 현재 48명을 수술 후 입원 2, 재활 2주 동안의 비용을 전액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공관절수술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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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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