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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위원장, 4ㆍ3 전문가과의 간담회 개최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29() 오전 11시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한 43전문가들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43특별위원회 김대진 부위원장, 43기념사업회 강호진 집행위원장, 양성주 조직위원장, 강덕환 제주작가회의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강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43특별법 개정을 위한 국회활동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72년전 그날 이념의 소용돌이 속에 영문도 모른체 빨간 동백으로 산화되어 갔던 유족들의 아픔을 알기에 43특별법 개정이 올해 안에 꼭 통과 될 수 있도록 전국적인 연대를 구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강위원장은 그 동안 정부에서 대통령의 사과, 43평화공원조성, 희생자 추념일 지정, 트라우마센터 개소 등 많은 부분 진전이 있었으나, 생존희생자 및 유족의 정신적 트라우마와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에서는 미온적이었다고 말하면서, 연내 특별법 개정 노력을 위해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야 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도민들의 역량을 모우고 각계각층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제주도 및 의회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가 뒷받침 되어야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국민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금 행정기관을 포함한 124개 단체 활동하고 있는 43특별법 개정 쟁취를 위한 공동행동의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 및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의 지속적인 연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강위원장은 “43특별법 개정을 위한 생존희생자 및 유족의 진정한 명예회복을 위해 수시 전문가 및 유족 간담회를 개최를 통해 마련된 계획들을 토대로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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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치안센터 견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송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초청해 치안센터 견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치안센터 견학은 순찰차 탑승과 수갑, 무전기 등 경찰 장비들을 보고 만져보면서 평소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자치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유괴 대처방법 등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꾹꾹 눌러쓴 ‘경찰관 아저씨 우리를 지켜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치안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편지를 통해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갈 때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해 주시고, 호신술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헹복치안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친근한 우리동네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 중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중산간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행복치안센터는 매일 송당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보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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