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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지금 우리, 책」전 국민 독후감 공모에 도전하세요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금 우리, 전 국민 독후감 공모전을 112일부터 11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운영되는 독후감 공모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모든 국민들에게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모집 부문은 초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3개 부문으로 책을 좋아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서 제한은 없다.



 

작성기준은 초등부 A4 1매 내외, ·고등부 A4 1매 반, 일반부 A4 2매 내외로 제출하면 되고, 오는 12월 심사를 통해 총 38(학생부 25, 일반부 13)에게 시상(대상50만원)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은 2020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주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프로그램사전프로그램신청(지금우리책)에서 양식을 받은 후 신청서와 독후감을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이메일(jwjw94@korea.kr)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으로(728-8347)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지금 우리, 전 국민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여유를 찾는 여가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팬데믹 환경에 맞춘 도서관운영으로 시민의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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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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