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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제주, 화북 수눌당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제주시는 문화도시사업 일환으로 화북동 수눌당(김석윤 가옥)에서 지역민을 위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수눌당은 전략거점사업 대상지인 화북동 김석윤 가옥(진남로 44)활용한 문화교류공간으로 제주시 전통와가의 문화적 활용을 위해 거점공간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수눌당 가을 문화향유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한국의 전통자수와 전통 매듭짓기를 활용한 마스크를 만들고, 화북동 마을작가들과 함께 캘리그라피 손수건·패브릭 소품 만들기, 마을 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투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수눌당 마당에서는 몸과 마음을 돌보는 요가명상의 시간을, 저녁시간엔 운치있는 야외극장으로 변모해 마당극장이 열린다.

 

 

수눌당 프로그램은 11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지역주민이라면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15명 미만으로 진행된다.

 

제주시 문화도시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수눌당에서 문화생활을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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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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