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코로나19 극복 위해 힐링 숲 명상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강봉숙)는 지난 19일과 20일 문화예술교육 과정(나를 돌보는 숲명상)을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서 운영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24일부터 집합교육이 전면 취소되면서 실내교육을 연기해 왔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인원을 축소해 교육을 재개했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도민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절물자연휴양림에서 2일간 15명 이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됐다.

 

숲과 교감하는 힐링명상과 느리게 걷기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함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91.8%로 높게 나타났으며, 현장교육을 원하는 목소리를 적극 검토해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봉숙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숲명상을 통해 도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현장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