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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희 의원,문화재 복원 및 전시건물 불법 건축물 만연

문화재 복원 및 전시건물들이 불법으로 세워졌다는 지적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20201014일 제388회 임시회 세계유산본부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보조금을 지원한 복원 건물들이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건축되고 있는 실태에 대해 문제점을 질의하였다.


 

2018년 감사위원회 결과 사적지 전시관 불법건축물이 아직도 건축물 대장에 등재하지 못하고 있고 최근 보물지정을 준비하면서 나타난 대정향교 전사청이 2013년 보조금으로 건립되었음에도 건축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해체위기에 놓였다고 하면서 문화재 복원의 허술함을 지적하였다.

 

대정향교 전사청은 농지에 건축된 것으로 설계 당시 농지전용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농지전용은 사후 추인규정이 없어, 양성화가 될 수 없게 되었다.

 

전용을 위해서는 전사청을 철거해야 만하는 사항으로 보조금 지원 문화재 복원사업 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오영희 의원은도민들이 역사인식을 위해 문화재 복원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지만, 사업추진시 개발행위허가 및 농지전용허가 등 건축절차에 대한 문제점은 없어야 함에도 만연히 이루어지고 있은 것을 보게 되었다.” 문화재로 인한 재산권 피해를 입고 있는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행정의 불법적인 건축행위 때문에 상실감을 가져올 수밖에 없어, 문화재 복원 처리 절차에 대한 행정처리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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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학여행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98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중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시 점검 매뉴얼에 따라 지체 없이 신고하여 조치할 것이고, 그 외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고,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을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이번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통이나 신체 노출이 있는 화장실 칸 하부를 집중 점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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