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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맥주보리 보급종 상위단계 종자 6.1톤 공급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오는 21일까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 및 한경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군진)에 맥주보리 원원종 및 원종 6.1톤을 공급한다.

 

맥주보리는 제주를 대표하는 작물로 월동채소 재배면적 조절 및 가격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는 주요 밭작물 소득원이다.




 

2020년도 기준 도내 맥주보리 재배면적은 2373ha, 생산량 737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약 24%를 차지하고 있다.

 

맥주보리는 정부 보급종 공급 대상 작물로 기본종, 원원종*, 원종, 보급종 순의 채종단계를 거쳐 국립종자원에서 포장검사 및 종자검사를 모두 합격해야 농업인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종자의 순도를 엄격히 유지·관리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41(600ha ) 맥주보리 고품질 우량종자로 갱신하기 위해 지역 농협과 협력하여 보급종을 생산하고 농업인에게 공급해 오고 있다.

 

이번에 공급한 원원종과 원종은 정부 보급종의 상위단계인 종자로 순도가 높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맥주보리의 생산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에서 공급한 맥주보리는 제주지역 주 재배 품종인 호품보리 5.0, 제주지역 맥주인 제스피의 원료맥으로 사용하는 백호보리 1.1톤 등 2품종 6.1톤이다.

 

공급가격은 2020년도 농협 종자용 수매가격인 kg1000원이다.

 

앞으로 호품보리를 대체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맥주보리 우량계통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맥주 가공적성이 우수하고 제주지역에 알맞은 1계통을 조기에 선발해 육성 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승남 농업연구사는 안정적인 맥주보리 우량종자 공급을 통해 월동채소 재배면적 안정화에 기여함은 물론 고품질 맥주보리 생산으로 농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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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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