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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결혼이민자 대상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일환으로 16일부터 다음달 13까지 약 한 달간 제주도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대상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실기반을 운영한다.

 

앞서 JDC는 도내 결혼이민자들이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상철) 공동으로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 올해 120일부 211일 까지 도내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 바 있다.


 

지난 16일부터 김지순 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운영된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수강생을 15명 이내 소그룹으로 제한하고 발열체크,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수강생 간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채 수업이 진행됐다.

 

JDC는 도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다문화 자녀 성장 발달지원 및 다문화가족 관계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도 온라인 수업 으로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 취득에 노력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 한다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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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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