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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사업, 추석에 인건비 미지원

행정에서 지원하는 인건비 지급이 늦어지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사업이 오히려 불안정한 일자리를 조성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016(),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길호) 김경미 의원이 제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행정에서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위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인건비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인건비가 지원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추석과 같은 명절을 앞두고 행정에서 임금체불에 대한 특별점검까지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점검해야 할 행정이 인건비 지급을 미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하루빨리 인건비 지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담당공무원의 인사이동이 있을 때마다 인건비 지급이 미뤄져서 행정의 인사기간만 되면 인건비 지원을 받는 취업자들이 불안해 할 정도라며, “재발방지 대책도 중요하지만,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인식변화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인건비 지급을 미룰 수 있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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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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