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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난개발 책임은 원희룡 도정,택지개발 차일피일 난개발 조장

제주 난개발 책임은 원희룡 도정에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희현 의원(일도2동을, 더불어민주당)142020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차일피일 미루는 택지개발사업에 대해 제주 난개발의 원인에 대해 원희룡 도정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2015‘2016년 제주공공택지개발 추진하겠다.’는 원희룡 지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2020년 현재까지도 택지개발사업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을 하고 있는 도정의 무능함을 김희현 의원은 지적하였다.

택지개발은 난개발방지를 통한 도내 환경보전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정되고 양질의 주거지 공급과 함께 주거약자를 위한 임대주택부지 확보 등을 목적으로 검토를 시작했다.

제주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택지개발발표를 요청하였고, 원희룡 지사는 수차례 말을 바꿔 말해 도민사회 혼란만을 초래하였고, 그 결과 난개발을 초래하여 도내 환경은 물론 도시의 관리까지도 어려운 실정에 이르렀다.

김희현 의원은 난개발은 단순 환경만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도시의 관리효율을 떨어뜨리고, 삶의 질을 낮추게 되는 원인이라고 하면서, “계획적인 도시가 아닌 자연녹지 등에 주택지 난립하면서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에 대한 사회적 비용은 증가하고, 학교, 공원, 어린이놀이터 등이 갖춰있지 않아 입주하는 순간부터 민원인이 되는 상황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김희현 의원은 올해 초 택지개발에 대한 용역까지 완료하고 발표하지 않은 원희룡 도정의 무능함을 한탄하며, 제주도내 난개발 책임감을 통찰하고 앞으로라도 난개발방지 및 환경보전에 힘써주기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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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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