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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중, 다랑쉬오름 이해교육

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는 제주어 및 제주이해교육주간(10.5~10.12) 맞아 제주 이해교육 및 독서 문학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연은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5(), 7(), 8() 3일에 걸쳐 박재형 아동문학가(백록초등학교 교장)를 초청하여 동화책 다랑쉬오름의 슬픈 노래를 중심으로 4·3 사건 알기라는 주제로 효돈중 아고라 도서관에서 반별로 실시하였다.


이 강연은 4·3사건의 흐름에 따라 당시의 모습을 설명하고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4·3의 가슴 아픈 역사를 겪어내야 했던 생존 희생자들에 대한 공감과 추념을 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더 나아가 제주도의 아픈 역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강연을 준비한 김완숙 효돈중 교사은 “4·3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제주도의 아픈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깨달아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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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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