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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입법예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부공남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2020106일에 입법예고 하였다.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은 관련 기관, 단체 및 개인에 대해서 20201012일까지 의견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부공남 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16조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설치 및 운용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기금 운용의 공공성과 지방교육재정의 효율성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설치, 존속기한, 통합 계정의 조성과 용도, 재정안정화 계정의 조성과 용도 등을 규정(안 제25),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설치 및 구성, 위원장의 직무, 위원의 임기 등, 회의 등을 규정(안 제69), 회계공무원, 통합기금의 관리운용, 예탁의무, 예수기간 및 이자율 등, 예탁기간 및 이자율 등을 규정(안 제1014), 시행규칙을 규정(안 제15)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 참고로 조례 시행일은 202111일이다.

 

또한, 부공남 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금의 관리 및 운용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기금 운용의 공공성과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증진하게 되었고, 지방교육재정이 공교육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융합인재 육성 등 미래제주교육을 준비하고 학교교육 본질을 추구하는데 중점적으로 쓰일 수 있고 제주지방교육재정이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에 의미를 둔다.

 

이 조례는 부공남 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강민숙·강연호·김용범·김장영·김창식·김황국·김희현·양영식·정민구 의원 등이 공동발의하고 있는데, 오는 제388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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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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