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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자문위원회 의회운영분과위원 위촉식

제주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용범)23일 오후 5,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 및 의정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의회운영분과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94일 위촉 이후 처음 갖는 상견례 자리로써 의회운영분과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분과위원장 선출 및 상호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의회운영분과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의 추천을 통해 교원, 전직 공직자, 사회자생단체장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11명의 분과위원으로 구성됐다.

 

4(분기 1)의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통해 의원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 자치입법, 정책, 제도에 대한 제안, 정책연구과제 수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발전을 위한 도민과의 소통에 의회운영분과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정책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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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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