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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자동파종시스템 월동채소 우량묘 생산 ‘효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서익수)고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고영찬)에 월동채소 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 자동파종 시스템을 보급했다.

 

스마트 자동파종 시스템은 월동채소 재배농가의 파종시간 및 육묘기간 단축 등 노동력 절감을 위해 보급됐다.


기존 육묘 시스템보다 정밀하고, 2이상 빠른 속도로 작업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미세종자의 기계화 파종과 상토의 균일한 복토로 규격화된 묘 생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규격화된 우량묘 생산으로 안정적인 묘종 확보와 생산성 증대로 경영비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고산농협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조합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양파·콜라비·브로콜리·비트 등 53000개 트레이 파종작업을 대행해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농가들은 일반 육묘장 위탁 육묘보다 약 55% 정도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양주혁 농촌지도사는 월동채소 재배농가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교육과 현장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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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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