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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 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2020 918일 오전 11시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상임위 도의회의원, 의정자문위원, 전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제11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후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촉장을 전달하고 전체 위원장 투표 및 분과위원장 선출,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영식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자문위원회 의원 위촉을 축하드리며 의정자문위원회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을 구할 수 있는 형식적인 위원회가 아닌 실질적인 도민 소통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자문위원회는 전체 7개 분과 54명으로 구성되었고 보건복지안전분과 위원회는 6이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입법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실 이인옥 전문위원은 의정자문위원회 보건복지안전분과 위원들이 아동, 노인, 안전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 사회적 이슈사항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현장의 의견수렴과 적극적인 자문활동을 부탁드리며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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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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