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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비대면“슬기로운 집콕 기억교실”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이민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치매예방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부터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치매예방 프로그램 슬기로운 집콕 기억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들에게 자택에서 8주간 학습할 수 있는 ICT기술을 활용한 인지훈련(치매)“메타360”어플과 치매월간학습지 뇌똑똑”, 기억꾸러미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가정내에서 ICT을 활용한 인지훈련(치매)“메타360”어플을 통해 쉽고 안전하게 다양한 훈련을 실행하고, 담당자는 어플로 수신된 결과데이터를 통해 학습진도를 관리 및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 피로감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도와드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교구로 구성된 기억꾸러미와 교구활용영상을 제공하여 복합 인지활동도 시행한다.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치매상담,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치매환자 가가호호 방문서비스, 인지강화교실 방문프로그램, 치매치료 의료비 지원, 실종예방 등 다양한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치매예방관리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지친 상황속에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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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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