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4.1℃
  • 맑음서울 -1.2℃
  • 박무대전 -2.2℃
  • 박무대구 -1.1℃
  • 연무울산 4.0℃
  • 박무광주 0.3℃
  • 맑음부산 5.1℃
  • 맑음고창 -2.1℃
  • 구름조금제주 5.9℃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4.0℃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제주다솜헌혈봉사회 최승훈회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박은영)은 지난 8() 제주혈액원 2층 강당에서 제주다솜헌혈봉사회 최승훈회장에게 세계헌혈자의날을 기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한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전달되었으며, 코로나 19로 인하여 평소보다 표창수여가 늦게 되었다.

 

최승훈 회장은 2017년 주도적으로 제주다솜헌혈봉사회를 결성하였으며,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162회를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솔선수범하여 창립부터 현재까지 봉사시간이 2,500여 시간에 이르고 있다.

 

최승훈 회장은 헌혈이 중요한 것을 좀더 알리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수상의 기회를 갖게되어 기쁘고, 이 수상을 계기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