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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시장, 행복나눔 푸드마켓 일일 센터장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3일 오전 9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취약계층 930여 명이 이용하는 서귀포 행복나눔 푸드마켓(대표 김보성)에서 일일 센터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푸드마켓은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월 15품목의 기부 식품 및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일일 푸드마켓 센터장이 되어 이용자들에게 기부 식품과 생활물품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장바구니를 대신 들어주는 등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평소 매장을 이용하면서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불편사항은 없는지 등 이용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기부문화 활성화 등 공동체문화의 확산이 필요하다면서 기부자에겐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의 나눔의 기쁨을, 이용자에겐 내일의 희망과 행복으로 이어지는 지역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시민들에게 약속한 봉사의 길을 향해 앞으로도 쉬지 않고 꿋꿋하게 걸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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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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