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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여고, 수선화 꿈·비전 장학금 지급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고병석)731() 오전 820에 교장실에서 ‘2020학년도 1학기 수선화 꿈·비전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수선화 꿈·비전 장학금은 대정여자고등학교만의 특색있는 장학금으로 1학기, 2학기 2회에 걸쳐서 장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대정여자고등학교의 수선화 꿈·비전 장학금은 총동창회 장학회의 발전기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성적향상, 진로계획, 인성함양 등 다양한 부문에서 꾸준히 성장한 학생이 자기추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신청하고, 학교에서 심사 절차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전달식에서 대정여자고등학교 1학년 최진희 학생 외 11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20만원을 지급하였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3학년 신후정 학생은 수선화 꿈·비전 장학생을 선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자기주도 학습과 성실한 학교생활을 계속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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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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