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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입법·법률고문 위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좌남수)202081일자로 제주대학교 양영철 교수를 도의회 입법고문으로, 고창후 변호사와 손지현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입법고문으로 위촉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양영철 교수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건국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제주대학교 학생처장, 한국지방자치학회장, 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정책자문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11대 의회 전반기에도 입법고문으로 활동하였고, 후반기 의회에서 재위촉되었다.

 

신임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고창후 변호사는 제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인천지방법원 판사, 서울남부지방법원 판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고창후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임 법률고문 손지현 변호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4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현재 제주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 소청심판위원회 위원, 제주자치도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과 법률사무소 이도의 변호사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제주도의회 입법·법률고문은 도의회에서 요청하는 의사운영 및 의안심사·처리, 법규 해석, 의회관련 법률사항의 자문 등 의회운영 및 제주 현안사안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되며, 임기는 2020 81일부터 20227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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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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