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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코로나 19 합동점검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730()부터 31()까지 추자도 지역 유··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안전 합동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학생안전 합동 점검 및 컨설팅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학생의 안전한 교육 활동 보장을 위해 분야별(생활안전, 학교폭력, 체육교육, 학교보건, 학교급식) 담당자들이 합동으로 학생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미흡사항은 학교현장에서 즉시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점검 및 컨설팅에서는 등교수업 이후 코로나 19 대응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안전교육 학교폭력 사안처리 심층평가 및 사례관리 학교체육활동 및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코로나 19 대응 방역 환경위생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실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운영 관리 등에 대하여 분야별로 면밀하게 점검한 후 학교 현장에서 즉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또한, 합동 점검 및 컨설팅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우선 지·해결하고, 단기 개선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지원 방안 등을 관련부서와 협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진규섭 학생안전지원과장은자칫 학생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도서지역 학교의 안전 요소들을 분야별 담당자들이 합동으로 직접 한 번에 점검하고 즉각적으로 컨설팅하여 학생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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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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